황순원 선생님의 "소나기"중 나오는 구절입니다.
참 이번 기집애는 어린것이 여간 잔망스럽지가 않어.
글쎄,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했다지않어?
자기가 죽거든 자기 입은 옷을 꼭 그대루 입혀서 묻어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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