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사진

코미디를 만들어내는 이 시대의 과학

 

최근의 4대강 사업, 광우병사태, 천안함 폭침(?), 30여년전의 평화의댐 또....

 

최소한의 과학적인 사고가 가능하면, 또 이게 아니라도 문과가 아닌 이과 출신이면

자연스럽게 이들이 말하는 효과나 그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가질수 있다.  

 

과학자들은? 

당연히 여러가지 의문제시와 그에 대한 반박을 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조용하다.  너무나 조용하다.

"그게 아니다" 라는 말을 못하는 과학.

 

현대의 과학은 자본의 앞잡이로서의 역할만 충실히 수행한다.

돈이 만들어 놓은 결과에 과학은 그저 따라 맞춰만 주면 되는 역할.

 

중세시대의 종교역할과 뭐가 다를까?

 

역사가 흐른뒤 21세기는 중세시대와 더불어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시기로 기록되지 않길,

진실을 말하는 과학으로 거듭 태어날수 있길,

이 순간 빌어본다.

 

- 평화의 댐에서 - 

 

  

 

 

 

'일반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심의 일몰  (0) 2013.10.01
그대안에 있는 불멸의 달  (2) 2013.09.28
장충단공원에 울려퍼진 판소리  (0) 2013.09.03
소풍  (1) 2013.09.02
구름과 그 반영  (0) 201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