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뭐 이런 산이 다 있어~~"
산행 초입부터 밧줄과 계단이 줄이어 게속되는 통에 정신이 아득~~
발보다 손을 더 많이 사용해서 등산해야 하는
해발 300mm의 험하디 험한 팔봉산
그래도 그리 길지는 않는 3시간여의 산행이면
1봉에서 8봉까지의 등산을 모두 마칠수 있다.
일방통행만 가능할 정도의 폭 좁은 등산로와
손으로는 밧줄을 움켜쥐어야 해서
가져간 카메라가 거의 무용지물이었네요.
하지만
아~주 재미진 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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