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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2013년의 평범한 주말 이번주 주말도 이렇게 모였다... 잃어버린 것에 그리움으로... 더보기
광화문의 여름밤 꿈을 꾸듯 다시 맞이한 2013년 여름. 올해의 여름밤은 30여년 전 어느 여름밤의 데쟈뷰....... 푸른 기와집이 너무나도 갖고 싶었던 한 사람에 의해 쫓겨나듯 우리곁을 떠나버린 너.... 그래도 잠시나마 우리 곁에 머물렀던 네가 그리워, 오늘도 나는 광화문 사거리를 서성인다. 너를 처음 만났던 80년대의 어느 여름처럼..... 더보기
광화문 촛불집회 꽤 오랫만에 광화문 촛불집회에 나갔다. 국정원의 불법대선개입에 대한 비판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었다. 아무렴,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일인데 식으면 안되지...... 국정원의 개입 덕분에 근소한차로 당선된 대통령은 물론이고, 여당과 모든 언론이 침묵하고 해당 사건을 다른 사건으로 덮어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불법대선 덕분으로, 생각지도 못한 별 희한한 많은 일들이 연일 신문에 도배질 되고 있다. 하지만 국가기관이 선거에 개입하는 것이 얼마나 크게 잘못된것인지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외국에서도 파괴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걱정어린 시선으로 보고 있다는데 단지, 대한민국 대통령만 모르는듯 하다. 시위에 나오는 구호도 점점 현실적으로 바뀌어 간다. 별 기대는 안하지만, 담주부터는 국정원 불법대선 개입에 .. 더보기
대한민국과 민주주의 무참하게 박살난 대한민국 민주주의.... 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대학생들이 먼저 나선 모양이다. 민주주의를 빼앗기고도 어른들은 그것을 못 느끼는데, 젊은 그대들은 그것을 느끼나 보다. 25년을 넘어,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이다. 민주주의는 다시 돌아올수 있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