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백산 민족의 영산 태백산 밤기차를 타고 새벽 3시경에 태백역 도착 작지만 깨끗한 태백역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고.... 유일사입구를 가기 위해 4시 좀 넘어서 택시를 탔는데, 미터기 요금외에 추가요금 5,000원이 더 있단다. 그래서 13,000원을 줬는데 왠지 찝찝.... 날씨가 무척이나 따뜻해서 몸에 붙여둔 핫팩이 너무 뜨겁다. 그냥 파카 단추를 열어 제치고 등산을 계속한다. 유일사 갈림길까지가 조금 오르막이다. 날씨도 흐려서 일출은 포기하고, 유일사 쉼터에서 1시간 가량 쉬었다. 사실 이곳도 편히 쉴만한 곳은 아니다. 그러나 일출을 기대하고 일찍 출발했던 등산객들이, 일출이 없을듯하자 적당한 시간을 맞추어 주목단지로 가기 위해 여기서 많이들 쉬는것 같았다. 여기서 좀만 더 가면 주목단지가 나온다. 이시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