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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세월호 1주기 인간 사회의 기본 바탕은 공감과 배려입니다. "지겹다고, 이제 그만하자고..." 이런 말씀, 이젠 좀 거두시고...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성의만이라도 보여주시길... "힘내라고, 잊지 않겠다고..." 한마디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저도 요즘 무지 힘들긴 하지만.... 지금 가장 힘든 사람은 유가족들이 아닐까요? 제가 말 안해도 잘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노파심에 사족을 붙인다면, 지상파와 종편에서 나오는 일체의 기사를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유가족과 시민들의 결속을 방해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또 집요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와보시거나 또는 인터넷에서 조금만 검색 해보시면 거의 모든 기사들이 거짓임을 알수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더보기
광화문 광장-세월호 그 아팠던 시간이 그 슬펐던 1년이 아무런 한것도 없이 어떤것도 바뀌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더보기
코미디를 만들어내는 이 시대의 과학 최근의 4대강 사업, 광우병사태, 천안함 폭침(?), 30여년전의 평화의댐 또.... 최소한의 과학적인 사고가 가능하면, 또 이게 아니라도 문과가 아닌 이과 출신이면 자연스럽게 이들이 말하는 효과나 그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가질수 있다. 과학자들은? 당연히 여러가지 의문제시와 그에 대한 반박을 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조용하다. 너무나 조용하다. "그게 아니다" 라는 말을 못하는 과학. 현대의 과학은 자본의 앞잡이로서의 역할만 충실히 수행한다. 돈이 만들어 놓은 결과에 과학은 그저 따라 맞춰만 주면 되는 역할. 중세시대의 종교역할과 뭐가 다를까? 역사가 흐른뒤 21세기는 중세시대와 더불어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시기로 기록되지 않길, 진실을 말하는 과학으로 거듭 태어날수 있길, 이 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