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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진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보수의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5월...

 

진보는 이미 힘을 잃었다.

 

정상적인 보수도 비정상적인 척 한다.

 

균형을 맞춰줄 추가 없다.

 

 

하지만 그 썩은 냄새가 잠시 주춤거리는 현장이 있었다.

 

 

 

 

 

 

 

 

 

 

 

 

 

 

 

 

 

 

 

 

 

 

 

 

 

 

 

 

 

 

 

 

 

 

 

 

사실 지난 대선과 관련하여 민주당(친노, 비노 모두)의 행태에

 

실망과 낙담을 거듭하였었는데.... 

 

그리고 또, 당연히 이길수 밖에 없었던 대선패배는 아직도 아프기만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동하는 썩은 냄새를 피해서 온 곳이

 

 고작 여기라는 현실이 너무도 속상하기만 하다.

 

 

 

오늘은 나의 이 조급함으로 인하여

 

속상한 날인가 보다.

 

 

 

 

노통 추모제가 진정한 민주주의의 축제로 거듭날수 있는

 

그날이 올때까지

 

강물은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갈것이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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