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길이 있다.
기찻길을 위한 터널이 있다.
하지만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다.
기차길은 더이상 기차길이 아니고,
터널도 더 이상 터널이 아니다.
기차길과 터널이 그 자리에서 마냥 익어간다.
어느날 와인이라는 친구가 생겼다.
기차길과 터널과 함께 와인도 익어간다.
그곳에서는 나의 감성도 익어간다.
'일반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문 (2) | 2013.06.24 |
---|---|
상도동 밤골마을-꿈꽃 팩토리 with 성남훈 (3) | 2013.06.10 |
먼지가 되어... (1) | 2013.05.30 |
대구 남산동 모터쇼 (0) | 2013.05.29 |
SOULCAVE studio-이종훈 사진작가 (0) | 2013.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