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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곽 길

창의문

 

 

 

이번 가을 서울 성곽투어를 계획하고 있는데,

 

본격적인 성광투어에 앞서 잠시 인왕산 정상을 거쳐 창의문까지 성곽 산책을 했다.

 

4대문과 4소문 그리고 창의문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 서울 성곽의 4대문과 4소문 ※

 

정남-숭례문(남대문) = 소의문(서소문) = 정서-돈의문(서대문) = 창의문(북소문) = 정북-숙정문(북대문) = 혜화문(동소문) = 정동-흥인지문(동대문) = 광희문(남소문)

 

 

 

 

 

 

 

 

 

 

 

 

 

 

 

 

 

 

 

-창의문-

 

우리에게 자하문(紫霞門)으로 더 익숙한 창의문은 태조5년인 1396년 서울성곽을 쌓을 때 사소문의 하나로 창건되었다.

태종16년인 1416년 풍수지리설에 의해 이곳의 통행이 왕조에 불리하다 하여 폐문(閉門) 했으나 중종에 의해 다시 열렸다.

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 때는 능양군(陵陽君:인조)을 비롯한 의군(義軍)들이 문을 부수고 궁에 들어가 반정에 성공한 유서 깊은 곳으로,

문루(門樓)는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영조10년인 1740년에 다시 세우고 인조반정 공신들의 이름을 판에 새겨 다락 안에 걸었다.

서울의 사소문 중에서 유일하게 완전히 남이 있는 문이다.

Tip
군사보호지역인 북악산 서울성곽에 오르기 위해선 개개인의 신원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 미지참시 입산할 수 없고, 지정된 장소 외에는 사진촬영 금지로 함부로 사진을 찍는 것은 절대금물.

창의문안내소에서 성곽을 오를 경우 가파른 계단 경사로 인해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밀바위안내소(숙정문코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경사가 완만하여 성곽을 둘러보기에 무리가 없으며, 성곽안내소를 통과하면 음료수를 구입할 장소가 없어 물은 신분증과 함께 필수품목.

 

 

http://www.golf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8 에서 일부 인용하였습니다.

 

 

 

개미마을에서인왕산을거쳐백사실계곡.gpx

 

 

새창에서 지도 크게 보기

http://gpson.kr/gps_daum.php?log=http://wooka21.tistory.com/attachment/cfile21.uf@2235914E5257A6821C1AC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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