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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곽 길

북악산 성곽

 

 

북악산 성곽 따라 걷기

 

이동 경로:  성북동 주민센~창의문

 

 

 

 

 

 

 

 

 

 

 

 

 

 

 

 

 

 

 

 

 

 

 

 

 

 

 

 

 

 

 

 

-숙정문-

 

숙정문은 서울 성곽의 사대문 중에 북문에 해당한다.  서울 성곽이 축성된 1396년에 지어졌으며 처음 지을 때에는 숙청문이라고 하였다.

16세기 초반에 지금의 숙정문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도성은 대개 동서남북에 성문을 두는데, 북문은 정궁 뒤에 놓이기 때문에 통행에 거의 이용되지 않는 상징적인 문이었다.

음양오행설에 따르면 북문은 물을 상징하는 음에 해당하기 때문에 가믐이 있을때에는 남대문을 닫고 북문을 열어 두었다.

아치 형태의 홍예문 위에 있는 목조 누각건물은 소실 되었던 것을 고증을 거쳐 1976년에 복원한 것이다.

<출처: 서울시청>

 

 

 

 

 

 

 

 

 

 

 

 

 

 

 

 

 

 

 

 

-김신조 소나무-

 

1968년 1월21일 밤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중무장한 북한 특수부대원 31명이 남하했다.

이들은 한미 군,경합동 수색대와 교전중 김신조를 제외한 전원이 사살됐다.

교전 중 15발의 총상을 입었으나 불사신처럼 살아난 소나무가 있었는데,

위 사진에 있는 소나무이다.

"김신조 소나무"라고 불리운다.

 

이들과 교전중에 사망한 최규식 경무관, 정종수 경사도

김신조 소나무와 더불어 잊어져서는 안될 이름일 것이다.

 

 

 

 

 

 

 

 

 

 

 

 

 

 

 

 

 

 

-창의문-

 

우리에게 자하문(紫霞門)으로 더 익숙한 창의문은 태조5년인 1396년 서울성곽을 쌓을 때 사소문의 하나로 창건되었다.

태종16년인 1416년 풍수지리설에 의해 이곳의 통행이 왕조에 불리하다 하여 폐문(閉門) 했으나 중종에 의해 다시 열렸다.

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 때는 능양군(陵陽君:인조)을 비롯한 의군(義軍)들이 문을 부수고 궁에 들어가 반정에 성공한 유서 깊은 곳으로,

문루(門樓)는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영조10년인 1740년에 다시 세우고 인조반정 공신들의 이름을 판에 새겨 다락 안에 걸었다.

서울의 사소문 중에서 유일하게 완전히 남이 있는 문이다.

Tip
군사보호지역인 북악산 서울성곽에 오르기 위해선 개개인의 신원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 미지참시 입산할 수 없고, 지정된 장소 외에는 사진촬영 금지로 함부로 사진을 찍는 것은 절대금물.

창의문안내소에서 성곽을 오를 경우 가파른 계단 경사로 인해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밀바위안내소(숙정문코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경사가 완만하여 성곽을 둘러보기에 무리가 없으며, 성곽안내소를 통과하면 음료수를 구입할 장소가 없어 물은 신분증과 함께 필수품목.

 

 

http://www.golf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8 에서 일부 인용하였습니다.

 

 

 

 

 

131026북악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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