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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광양 매화 축제 광양 매화축제 [청매실 농원]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갑자기 찾아온 봄날씨를 못 견뎌 나른해지는 요즘이지만, 저 남도 끝자락에서는 봄의 전령사인 매화 축제가 한창이다. 매화에는 가는 겨울과 오는 봄, 두 가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는 두 개의 계절을 피부로 느끼기에도 이렇게 나른하기만 한데, 두 개의 계절을 간직한 매화는 나른함을 어찌 견뎌 내는지 참으로 궁금했다. 그것을 물어보러 광양매화축제 현장에 갔다 왔다. 축제현장에서 그 답을 찾은거 같은데~~, 그것을 사진으로 담아서 살짜~기 올려본다. 더보기
낙엽이 들려주는 '가을 소나타' 낙엽이 들려주는 가을 소나타 [함양 상림공원]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가을이면 구르몽의 시를 떠올리게 하는 숲이 있다. 경상남도 함양의 상림이다. 울창한 상림에 들어서면, 나도 모르게 옆 사람과 손을 꼭 잡게 된다. 발아래에서 바스락거리는 낙엽 소리는 가을소나타가 되어 마음속을 파고든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가을을 배웅하기에 이보다 좋은 숲이 또 있을까? 지리산 북쪽자락에 위치하여 덕유산에서 발원한 남강이 흘러드는 경상남도 함양은 영남사림의 본거지로 ‘좌안동 우함양’이라고 불려왔던 선비정신이 면면히 흐르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 이곳에 천년이라는 시간을 간직한 아름다운 숲이 있으니 바로 상림이다. 인공림으로 조성되었지만, 천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인공미와 자연미가 어우러져 인공미가 자연미.. 더보기
안면도 노을길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120km 길이의 태안 "해변길"은 바라길, 곰배길, 유람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바람길 등 6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안면도의 백사장항에서 꽃지해변까지의 12.1km, 노을길 구간은 태안 해변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구간일것이다. 계속 이어지는 해변들과 자그마한 언덕들을 연이어 넘나들다 보면 어렵지 않게 트레킹의 묘미를 한껏 맛볼수 있다. 한마디로 파도소리와 함께 트레킹을 즐길수 있는 멋진 곳이다. 트레킹 후 또는 트레킹중에 서해안의 노을을 제대로만 만난다면, 그 감동을 무엇과 견줄수 있을까... 새창에서 지도 크게 보기 http://gpson.kr/gps_daum.php?log=http://wooka21.tistory.com/attachme.. 더보기
안산 자락길 안산 자락길 [ 독립문 회귀코스 ] 안산 자락길은 숲이 주는 힐링을 체험하기에 가장 좋은 도심 속의 산책길이다. 손을 뻗으면 잡힐 것 같은 인왕산과 성곽, 그리고 그 뒤로 늠름하게 보이는 북한산 그리고 깊은 숲에서나 있음직한 울창한 초목들이 산책길을 같이 한다. 그 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산책 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져 있어 가족단위의 산책에 안성맞춤이다. 새창에서 지도 크게 보기 http://gpson.kr/gps_daum.php?log=http://wooka21.tistory.com/attachment/cfile25.uf@2463AF34541EC1FF1F8823.gpx 안산 자락길을 가는 방법은 보통 2가지 정도이다. (1) 무악재역 4번출구를 나와 홍제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약 1km를 걸으면 .. 더보기
성북동 대사관길 트레킹 성북동 대사관길 트레킹 [[ 한성대앞역-길상사-삼청각-심우장-최순우옛집 ]] 새창에서 지도 크게 보기 http://gpson.kr/gps_daum.php?log=http://wooka21.tistory.com/attachment/cfile2.uf@2430DA365415075F1B0223.gpx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