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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 축제 광양 매화축제 [청매실 농원]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갑자기 찾아온 봄날씨를 못 견뎌 나른해지는 요즘이지만, 저 남도 끝자락에서는 봄의 전령사인 매화 축제가 한창이다. 매화에는 가는 겨울과 오는 봄, 두 가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는 두 개의 계절을 피부로 느끼기에도 이렇게 나른하기만 한데, 두 개의 계절을 간직한 매화는 나른함을 어찌 견뎌 내는지 참으로 궁금했다. 그것을 물어보러 광양매화축제 현장에 갔다 왔다. 축제현장에서 그 답을 찾은거 같은데~~, 그것을 사진으로 담아서 살짜~기 올려본다. 더보기
2015년 벚꽃 올해의 벚꽃에서는 지난 봄 수학여행 길에서 죽어간 그네들의 얼굴들이 보인다. 세월호 참사 뒤 1년여~~ 그 대형 참사 앞에서 수수방관과 직무유기만 반복하던 국가는 유가족들에게 대못질을 하는것도 모자라서, 필사적으로 국민과 세월호 유가족들 사이를 이간질 시키고 있다. 도대체 세월호에는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국가가 그토록 숨기고자 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더보기
겨울의 끝자락에서 겨울의 끝에서 봄을 기다리다. 더보기
응봉산 개나리 개나리는 봄이 되면 어디서나 볼수 있는데, 참으로 예쁘다. 조금 더 있으면, 집 앞 빈화단에 그 예쁜 개나리로 가득 채워지겠지.... 오늘은 조금 더 일찍 개나리를 보기 위해 응봉산을 다녀 왔다. 응봉산 개나리도 예쁘지만, 우리 집앞 화단에서 피고 지는 개나리가 최고로 예쁜것 같다. 이제 곧 서울도 봄의 향기로 빠져들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