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월호 1주기 인간 사회의 기본 바탕은 공감과 배려입니다. "지겹다고, 이제 그만하자고..." 이런 말씀, 이젠 좀 거두시고...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성의만이라도 보여주시길... "힘내라고, 잊지 않겠다고..." 한마디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저도 요즘 무지 힘들긴 하지만.... 지금 가장 힘든 사람은 유가족들이 아닐까요? 제가 말 안해도 잘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노파심에 사족을 붙인다면, 지상파와 종편에서 나오는 일체의 기사를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유가족과 시민들의 결속을 방해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또 집요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와보시거나 또는 인터넷에서 조금만 검색 해보시면 거의 모든 기사들이 거짓임을 알수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더보기 광화문 광장-세월호 그 아팠던 시간이 그 슬펐던 1년이 아무런 한것도 없이 어떤것도 바뀌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더보기 열흘 남은 어떤 1년-세월호 또 다시 봄이다. 하늘나라로 수학여행을 떠난 그네들이 또 다시 그리워지는 그 봄이 오고 있다. "세월호 분향소에서부터 안산외곽을 벗어날때까지 세월호 유가족과 같이 걷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