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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영흥도 장경리 해변 잠들어 있는 민경, 지원이를 집에 두고, 아침 일찍 영흥도 장경리 해변으로 출발.... 참으로 오랫만에 바닷바람을 즐기며 데이트를 했다. 지난밤 영흥도 장경리 캠프장에서 1박을 하였던, 다연이가 아침 일찍 초대를 해줘서....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잘 먹고, 잘 놀다 왔다. 밑에 사진에 설겆이 하는 다연이 아빠와 나의 모습(다연이가 찍어준), 그리고 귀여운 꼬마 아가씨 다연이 모습이 있다. 학교가 토요휴무가 된후 주말 교통흐름이 많이 바뀐것을 실감하였다. 저녁엔 막힐것을 각오하고 그곳에서 출발하였는데, 부분체증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원활.... 평소 걸리는 시간과 큰 차이 없이 집에 도착하였다. 더보기
포천 유식물원 연휴에 재덕이네의 캠프에 초대 받아서 갔다 왔다. 장소는 포천의 유식물원. 캠핑 하시는 분들에게는 유명한 곳인듯한데, 그 터가 매우 넓었다. 한바퀴 도는데에만 무려 1시간쯤 걸리는.... 가히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캠핑족으로 인해 장소 예약은 하늘의 별따기라니... 우린 운이 좋은거란다. 대학교 다닐때는 캠핑도 자주 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난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락가락하는 와중에도, 재미있게 놀다왔다. 캐논 5D를 구입후, 처음으로 들고 나간 출사였는데.... 삼탱이보다 까다로운 바디임에는 틀림없는듯 했다....... FF의 맛을 느껴보고자 조리개를 좀 많이 열고서 찍어줬더니, 모두들 뒷배경이 너무 많이 뭉개졌다고 싫어들 하시는데, 들이자마자 방출 1순위로 등극할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