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슈

세월호...100일... 용기 없는 우리가 선뜻 나서지도 못하는 사이, 자식을 잃어 썩어 문들어졌을 마음과 몸을 뒤로한채 쏟아지는 폭우에 눈물을 감춰가며 우리를 대신하여 앞장서셨습니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더보기
세월호 생존학생의 1박2일 행진 친구들을, 선생님들을 그렇게 너무나도 허무하게 잃어버린 아이들이 마음에 담아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세월호 특별법을 제대로 만들어서 왜 그토록 허무하게 죽을수밖에 없었는지 밝혀달라고... 그리하여 다시는 그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더보기
1000만 서명 국회 전달행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000만인 서명운동 세월호 참사 100여일만에 350만여명의 서명 이 서명용지를 국회에 전달하기 위한 행진이 있었다. 서명용지가 들어있는 박스를 나누어들고 국회로 가는 길은 눈물이 멈추지 않는 통곡의 길이었다. 더보기
광화문 포위작전 뮤지션들이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 포위작전"을 펼쳤다. 뜨거운 햇살과 불볕더위에 많이 힘들어 보였지만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광화문은 2시간여 동안 음악으로 소통하는 아름다운 광장이 되었다. 추신: 한 외국인이 나의 올림푸스를 보고는 매우 반가워했다. 자기의 후지카메라를 보여주면서, 후지-올림 동맹이란다. ㅋㅋ 두번째 사진의 앉아서 찍고 있는 외국인 진사분이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더보기
세월호 참사 추모 집회 벌써 한달이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거국적인 집회가 청계광장에서 있었다. 10만 정도의 인원이 거리행진도 하였다. 다음날인 일요일부터는 거리의 많은 집회자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했다. 시국선언을 한 교사들도 추적하고 있다고 한다. 전방위적으로 국민의 입을 막기 위한 압박이 시작되는건가? 대책없는 담화문만 한장 달랑 남기고 대통령은 출국하였고.... 진정 대통령만 국민들이 아파하는 이유를 모르는건가? 진짜로 세월호 참사가, 작게 끝날 사건인데 sns 때문에 너무 커진거라고 생각하고 있나? 무식한 사람이 무식한 사람들로 둘러 쌓여 있으니 어쩌면 그럴수도 있겠다. 저들을 여기서 끝내게 해야지, 더 두어서 안될터인데... 더보기